[고민 상담] “당장에 좋아서했던 일들이 나중에도 꼭 좋을 수 없는 이유. 그리고 뭘 해야 할지 모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당장에 좋아서했던 일들이 나중에도 꼭 좋을 수 없는 이유.

그리고 뭘 해야 할지 모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는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서 그 꿈이나 목표를 향해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따로 좋아하는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는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서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가끔씩 생기곤 합니다.

 

너무 성급해하거나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좋다고 생각하고 했던 일이나, 하기 싫은데 했던 일들이 나중에는 좋거나 나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어울려서 늦게까지 놀면서 술 마시는 게 좋아서 계속 술 마시면 놀았는데.

다음날 술병이 나서 머리가 아프고 밤새 오바이트를 하는 등등

그 당시에는 좋아서 했던 행동들이 꼭 나중에도 좋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장에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 가고 땀 흘리면서

"이건 왜 하는 걸까? 그냥 그만두고 쉴까?"라며 하기 싫어도 했던 일들이

월급날이 돼서는 그래도 힘들지만 버티길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당장에는 싫었던 일들이 나중에는 좋을 수도 있고,

당장에는 좋았던 일들이 나중에는 하지말껄하면서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뭘 해도 상관없지만,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보람 있는 일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보람 있는 일은 당장에 싫든 좋든 나중에는 좋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보람 있는 일이 뭐냐?

남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바빠서 하지 못 했던 집안일을 해놓았다던지,

친구가 무겁게 물건을 들고 갈 때 짐을 들어준다던지,

이렇게 남이 필요로 할 때 도와준다면 당장에 하기 싫더라도 

나중에는 그 사람에게는 필요로 했던 일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생각하기에

좋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남에게 필요로 하는 보람 있는 일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 사람에게는 정말 고마워서 고마움을 표현할지도 모릅니다.